도시 전체가 따뜻한 불빛으로 물들고 공기 중에는 시나몬과 글뤼바인 향이 퍼지는,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시즌이 다가옵니다.

취리히에는 여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는데요. 낭만적인 구시가지 니더도르프(Niederdorf)에서는 취리히의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을, 기차역 마켓에서는 약 7,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16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저녁 시간대 반호프슈트라쎄(Bahnhofstrasse)를 따라 산책하다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 이벤트인 일명 ‘싱잉트리’.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지나게 되는데요. 여러 합창단이 선사하는 따뜻한 캐롤 사운드로 크리스마스 여행의 여운을 만끽해 보세요.

Event information

이 곳에 제시된 콘텐츠는 지역/지역 관광 사무소 또는 이벤트 주최자가 제공하고 업데이트하므로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콘텐츠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