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호수

모르쥬

‘제네바 호수의 꽃’이라는 애칭처럼 튤립과 아이리스, 달리아 등이 계절마다 피고 지는 작은 마을입니다. 푸른빛 호수와 알프스 산맥이 어우러진 풍광은 루소와 헤밍웨이 등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기도 했죠.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살았던 마을로 구시가지에는 헵번이 즐겨 찾던 치즈 가게가 지금도 손님을 반갑게 맞이해요. 특히 인상적인 라꼬트 포도밭 산책도 낭만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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