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항공으로 인천-취리히 직항 이동

지난 5월, 루프트한자 그룹에 속한 스위스 항공이 한국과 스위스를 잇는 직항 노선을 공식 취항하여, ‘서울(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 중입니다. 서울 출발 편은 월, 수, 토요일 오전 9시 55분 일정으로 도착 시간은 오후 4시 50분이며, 취리히 출발 편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 항공로 이용 사항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5년, A350 투입 예정

‘서울~취리히’ 노선에 투입하는 노선은 A340으로 좌석 수는 215개로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등 네 개의 클래스로 나뉘어요. 향후 스위스 항공은 2025년부터 국제 노선에 순차적으로 A350을 투입할 예정이에요. A350은 소음을 절반으로 줄이고 탄소 배출도 줄인 기종이죠.

줄리아 힐렌브랜드 스위스 항공 브랜드 경험 부사장은 “프리미엄 경험이란 승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하고 지상 및 기내 승무원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스위스 DNA, 스위스 정신에 따라 이러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내 주요 도시로의 연결편도 제공

스위스 항공은 SBB와 연계하여 취리히를 거점으로 스위스 내 및 국외 국경과 가까운 지역의 일부 기차역에서 스위스 항공편을 연결하는 우수한 운송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 광역 네트워크와 보장된 연결편으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