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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보드 스타, 고효주가 소개하는 취리히 맛집리스트 5

2018-06-02

이 콘텐츠,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취리히 여행을 계획 중인 분
  • 취리히 맛집을 찾고 계신 분

목차

  1. 관광하면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캐주얼 맛집 3
  2. 핫플 맛집 도장깨기 도전! 지금 핫한 맛집 2

※ 해당 콘텐츠는 2024년 1월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취리히 맛집리스트 5.

관광하면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캐주얼 맛집

01.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맛있는 한 끼, Collana Bar e Caffè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광장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에도 쉽고, 취리히 중심부에서 관광을 즐기다 한 끼 채우기 좋은 카페&바.

오페라 하우스 광장은 로컬들도 사랑하는 여유와 휴식의 공간인데요. 실제로 카페 야외 공간에서는 한 잔의 커피, 혹은 칵테일과 함께 오후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커피 외에도 브런치, 파스타, 햄버거, 샐러드 등과 같이 맛있고도 푸짐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완벽한 곳.

Collana Bar e Caffè

– 카페, 이탈리아 요리, 지중해 요리
– 월~목 오전 9시-오후 11시/금~토 오전 9시-자정 12시/일 오전 9시-오후 10시

02. 스위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수제버거, Holy cow!

스위스 햄버거 브랜드 홀리카우가 특별한 이유, 모든 재료가 스위스산이라는 것. 빵부터 베이컨, 치즈, 패티까지 모두 스위스산으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짧은 시간에 신선한 햄버거를 맛볼 수 있어요.  감자튀김에 대한 호평도 가득한 곳! 홀리카우가 특별한 이유, 또 하나를 더하자면 콜라 대신 스위스산 아이스티나 시럽 드링크로도 대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햄버거와의 최상의 맛 조합인 콜라이지만, 이 곳에서만큼은 홀리카우만의 아이스티에 도전해 보세요.

스위스 수제버거, 홀리카우 맛있게 먹는법, 햄버거를 포장해 취리히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린덴호프로! 고효주씨도 취리히 전경을 만끽하며 촉촉한 패티와 구수한 웨지감자를 더욱 맛있게 먹었답니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운영.

03. 약 180년 전통의 초콜릿 카페, Confiserie Sprüngli

린트, 레더라와 함께 스위스 3대 초콜릿으로 불리는 슈프링리. 설탕을 전혀 넣지 않고 카카오만으로 초콜릿을 만드는 비법과 함께 슈프링리만의 효자상품 미니 마카롱으로 그 인기는 더해지고 있는데요.

취리히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의 파라데플라츠(Paradeplatz)에 자리한 슈프링리 본점에서는 핫초코, 커피, 간단한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공간을 갖추고 있어 몰려드는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답니다. 물론, 초콜릿, 마카롱 구입도 가능!

고효주씨도 린덴호프에서 내려와 시가지를 구경하다 잠시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야외 테이블에서 부드러운 핫초코에 슈프링리만의 초콜릿까지 함께 하니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는 후문. 달콤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취리히의 슈프링리에 들려보세요.  

Confiserie Sprüngli

– 카페, 점심 특선(버거, 샐러드, 수프 및 제절 요리)
– 평일 오전 7시-오후 6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 일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카페&레스토랑 기준


핫플 우선! 취리히에서 핫한 맛집

01. 떠오르는 힙한 레스토랑, Kantorei

취리히 구시가지에서 관광, 쇼핑을 즐기다 배고픈 배를 해결할 수 있는 떠오르는 힙한 레스토랑, 칸토라이. 역사적인 주택들에 둘러싸여 있는 위치로 취리히 중심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는 호평에 주저없이 방문하였는데요. 고풍스러운 외관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매력 포인트로, 내부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듯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선사해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온 곳.

취리히의 전통음식을 비롯, 한국의 돈가스를 연상케 하는 스위스 음식인 슈니첼을 비롯하여 카레, 소시지, 스테이크 등 신선한 식재료로 푸짐한 양을 선사하는 칸토라이. 스위스 여행 중 스위스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되는 분들께도 추천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Kantorei

– 스위스 전통음식
–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 토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02. 세계 최초 채식 레스토랑, Haus Hiltl

취리히 로컬들도 자주 찾는 채식 레스토랑, Hiltl.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1898년 오픈) 채식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Hiltl은 본점 포함, 취리히에만 5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취리히의 유명 맛집.

이 곳의 주문 방법은 간단합니다. 뷔페 형식으로 그릇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담은 뒤, 계산대 저울 위에 무게를 재고 계산하면 됩니다. 음식값은 이 음식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데요. 참고로, 와인 포함 음료는 계산대에서 따로 주문하면 된답니다.

채식이라고 해서 풀+풀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해예요. 카레, 만두 같은 아시안 요리와 면류, 튀김 류, 콩고기로 만든 음식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100여 가지의 다양한 채식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풀코스로 취리히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Hiltl. 고기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취리히에서 경험해 보세요.

Haus Hiltl

– 채식 뷔페 레스토랑
– 월~수 오전 7시-오후 10시, 목/금 오전 7시-오후 11시, 토 오전 8시-오후 11시, 일 오전 10시-오후 10시 (Haus Hiltl점 기준으로, 지점마다 영업 시간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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