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게 뭐가 무서워;; 절벽 타는 스위스 푸니쿨라;;

분 단위로 천국 경험한 스위스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겔머반 Gelmerbahn(푸니쿨라) – 겔머제 Gelmersee (호수)
별생각 없이 탔다가, 직각으로 푸니쿨라가 올라갈 때 앞으로 떨어질 거 같아 눈 감아버린 썰. 하지만 심장 터지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니(12분 소요) 콘텐츠 속 저 풍경을 만나 대만족 ✵ *:･ﾟ

📍Gelmerbahn 겔머반 코스
1. 겔머반 탑승장 가는 길, 흔들다리 건너기
– Handeckfallbrücke, 70m
– 다리 폭은 딱 한 명씩 걸어갈 수 있는 정도
2. 106도 경사를 오르내리는 겔머반 탑승!
– 오픈형
– 실제로 속도감이 빠르지 않아 더 짜릿
– 오르내릴 때 경사에 놀라고, 눈앞 절경에 놀라게 됨 (산봉우리와 시선을 마주하는 경험!)
– 원래는 겔머제 댐 건설을 위한 화물 열차였으나, 2001년 승객을 위한 열차로 전환
3. 겔머제 주변 산책하기
– 푸니쿨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호수
– 호수 주변 한 바퀴 풀코스 2-3시간
– 화장실 O

📝 겔머반 2025 운행 기간
• 10월 19⁠일까지
• AM 9시~PM 4시 (마지막 탑승 상행 오후 3:48, 하행 오후 4시) ⁠
📝 가격
• 성인 왕복 CHF40, 편도 CHF20
📝 위치
• 마이링겐역에서 161번 버스 탑승 (약 40분 소요)